평산초등학교는 7월 한달 동안 부지런히 학교숲 조성을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평산초등학교 홈페이지에 '모델학교 숲' 배너를 제작하여 학교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 학교숲 조성을 위한 교직원 워크숍,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리기 대회에서 나타난 학생들의 생각은 학교에 작은 연못, 물레방아가 있고, 텃밭을 가꾸며, 꽃으로 만들어진 교문, 동물사육장 등이 함께있는 학교숲이 놀이터이자 학습의 장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숲을 함께 만들어 갈 위원회를 조직하였습니다.
교직원7명(교장선생님, 학교숲담당선생님, 각 학년 대표담임선생님, 행정실 직원), 학부모회장, 부회장,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 전교학생회장, 부회장 총 12명의 학교숲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그 첫 회의로 그동안 생각하고 원하는 모습의 학교숲이 어떤 모습인지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수생식물과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습지가 있는 학교의 모습을 말씀하셨고, 지역위원과 학부모위원은 숲이 있어 더욱 오고싶은 학교를 만들어달라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앞으로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마스터플랜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7.20. 학교숲위원회 1차회의(평산초 교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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