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울산생명의숲 소식지(8월호)에 진행사항 공유

올해부터 울산생명의숲 소식시에 2달에 한번씩 학교숲을 조성중인 학교의 소식을 1600명 회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이번 8월호에는 평산초등학교의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조성한 학교숲에 대한 설명과 학생들과 함께한 환경교육을 실었다.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개여울동산 및 넝쿨길 개장식(5.20.)


드디어 개여울 동산과 넝쿨길 조성을 마무리 하고, 학생들과 넝쿨길 하단부에 덩굴식물 심기를 진행하였습니다.




                                      



                                               ▲ 완성된 빗물저장고






학교 교문 한켠에  조그마한 공간인 논을 제작하여 드디어 이날 모내기를 실시하였습니다.
학교숲 담당교사인 도상열선생님께서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고, 학생들과 진행한 모내기.
처음 해 보는 모내기에 학생들 모두 신기해 하고, 진흙으로 발이 쑥쑥 빠져 들어 어쩔줄 몰라하는 학생까지 모두가 처음해보는 재미있는 체험이였습니다. 지금부터 가을걷이까지 열심히 가꾸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할 우리 학생들입니다.^^



평산초 중간점검(5.8)


개여울동산에 흘려 보낼 빗물을 모아둘 수 있는 빗물저장고가 이제 모양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 수생식물 심은 모습


  ▲ 넝쿨길 조성중.

평산초 중간점검(4.30)

빗물이 지나가는 길을 만들고 양쪽으로 식물을 심고 나니 이제 개여울동산이 이제 제법 모양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통학로에 넝쿨길을 만드는 1차작업인 철골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늘과 여러 덩굴식물을 심어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 하단부에 덩굴식물을 심을 예정
  ▲ 레미콘 파업으로 어렵게 시멘트 구해서 작업중!!
                                      ▲ 논 만들려고 파놓은 곳.

평산초 중간점검(4.15.)


개여울 동산을 조성중인 평산초는 지난 4월5일에 첫번째 난관에 봉착하였습니다.
개여울을 만들기 위해 흙을 파고 나서 깊게 묻혀있지 않는 전기배관들로 인하여 작업이 계속 진행해야 되는지? 개여울을 만들 수 있을지?를 학교숲 담당교사인 도상열 선생님, 교장선생님과 여러각도로 상의를 하고 여울의 모습을 변경하여 조성하는 것으로 결론을 짓고, 작업을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 얕게 묻어 있는 배관들


 ▲ 교문 한켠에 논 제작중!

우여곡절 끝에 작업 시작하여 제법 모양을 잡아가는 개여울 동산입니다. 나무도 심고, 아이들이 건너다닐 수 있게 돌다리도 놓았습니다.



                              
                                   ▲ 부산대 백재봉교수님께서 오셔서 자문중.








첫 삽을 푸다.(4.4)

2012년 복합형 모델학교숲인 평산초는 4월4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개여울 동산 조성시 빗물이 흘러갈 공간부터 몇번의 수정을 거듭하여 자리를 잡아 주고, 빗물저장고를 설치할 위치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를 2층 높이로 올려 주어 콘크리트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모든 사전작업을 마쳤습니다.


 ▲ 여울의 모양을 먼저 잡아주었습니다.
 ▲ 에어컨 실외기를 올려 준 모습
▲빗물저장고를 만들기 전 철골작업



2013년 4월 2일 화요일

2013년 첫 자문회의(3.11)



   2012년도  복합형 모델학교숲인 평산초는 작년에 계획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자문회의를 가졌다. 평산초 교장선생님, 담당교사 도상열선생님과 전문위원인 부산대 백재봉교수, 울산생명의숲 윤석국장님과 함께 올해 사업을 논의하였다.
  1차년도 사업으로 학교 교문 앞에 빗물을 재활용한 개여울동산 조성과 유치원 앞의 백네트에 덩굴식물을 식재하여 숲터널 통학로를 만들어 아이들의 등교가 상쾌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줄 것이고 생각된다.
   개여울 동산을 만들기 위해서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의 빗물저장고에서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항상 고민이 앞선다. 과연 개여울이 조성이 가능할지와 지속가능한 지가 의문이 들지만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계시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제 실시설계를 하고 조성하는 일만 남았다.